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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신 원맨쇼' 첼시, 선두 질주…14경기 무패

<앵커>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가 홈 7연승과 함께 올 시즌 1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36살 베테랑 드로그바의 현란한 플레이가 특히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19분 첼시 아자르의 선제골 장면입니다.

아자르 발 앞에 절묘하게 찔러준 드로그바의 원터치 패스가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드로그바는 3분 뒤 오스카의 패스를 받아 직접 골을 터뜨렸습니다.

순간적으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첼시는 후반 레미의 쐐기골까지 더해 토트넘에 3대 0 완승을 거두고 14경기 무패 행진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리그 2위 맨체스터시티는 아구에로를 앞세워 선덜랜드를 제압했습니다.

아구에로는 전반 21분 강력한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었고 39분에는 날카로운 패스로 요베티치의 골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후반 26분 감각적인 논스톱 슛으로 4대 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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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예전보다 부드러운 스윙으로 필드에 돌아왔습니다.

새 스윙 코치 크리스 코모를 영입한 우즈는 오늘(4일) 밤 히어로 월드챌린지 대회에 나와 허리 부상 이후 4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릅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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