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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인 옭아맨 상징 '자물쇠' 들고 이색 시위

[이 시각 세계]

최근 프랑스 파리에선 소상공인들이 자물쇠를 이용해서 이색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재무부 건물까지 행진한 뒤 담장에 자신들이 가져온 자물쇠를 빼곡하게 채웠습니다.

일부 나라에서는 자물쇠가 연인 사이의 징표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들에겐 어떤 의미였을까요?    

바로 상공인들을 족쇄처럼 옭아매고 있는 정부 규제를 자물쇠에 비유한 거였습니다.

이들은 직원 고용과 임금규제 해제를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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