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하면 아시안컵에서 우리와 우승을 다툴 일본과 호주도 평가전을 치렀는데요, 일본이 안방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일본은 후반 16분 곤노의 헤딩골로 앞서 갔습니다.
7분 뒤 간판 공격수 오카자키가 추가 골을 터뜨렸는데요, 모리시게의 땅볼 패스를 수비수를 등진 채 오른발 뒤꿈치로 재치 있게 밀어 넣었습니다.
일본은 종료 직전 호주 케이힐 선수에게 헤딩 골을 내줬지만, 2대 1로 승리를 거두며 아시안컵 모의고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