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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돌이표' 대형 참사, '공공성'에서 해법 찾는다

[SBS 뉴스토리 – 삼풍에서 세월호까지…탈출구는?]
 
2014년, 대한민국의 안전은 또다시 침몰했다. 서해 훼리호 침몰(1993)과 성수대교 붕괴(1994), 삼풍백화점 붕괴(1995) 그리고 대구 지하철 참사(2003)에 이은 대형 참사였다.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대형 참사는 왜 되풀이되는 것일까?
 
1953년, 1천 9백여 명이 사망한 네덜란드 대홍수. 2005년, 미국을 강타해 확인된 사망·실종자만 2천 5백 명을 넘긴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 그리고 2011년, 수많은 방사능 피폭 피해자가 발생한 일본의 쓰나미와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 이처럼 대형 참사를 겪었던 네덜란드, 미국,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의 차이점을 분석해봤다. 분석 결과, 공공성의 수준이 낮을수록 대형 참사가 되풀이되는 패턴을 보였다. 그리고 그 공공성은 그 나라의 국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연이은 참사의 재발을 방지를 위해 필요한 것 중 한 가지인 ‘공공성’. 공공성이란 무엇이고 공공성의 수준을 높이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SBS <뉴스토리>에서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SBS 미래한국 리포트와 서울대학교 사회발전 연구소가 함께 분석한 대참사의 원인과 그 대책인 ‘공공성’을 통해 해법과 탈출구를 제시한다.
 
(SBS 뉴미디어부)
 
[11월 18일 방송 '뉴스토리'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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