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비만 막아라" 미국서 탄산음료세 처음 도입

[이 시각 세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시가 미국 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탄산음료세'를 도입합니다.

버클리 시는 주민투표에서 과당이 들어간 모든 음료와 에너지 드링크에 1온스에 세금 1센트를 부과하는 법안을 찬성 75%의 압도적 표결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탄산음료 한 캔의 가격은 12센트, 2ℓ짜리 페트병 가격은 65센트 더 비싸집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비만을 막기 위해 뉴욕 시 등 30개 도시에서 '탄산음료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