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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유도 모른 채…돌고래 해변 떼죽음

오세아니아 바다의 명물 둥근머리돌고래가 뉴질랜드 해변에서 무더기로 숨졌습니다.

떼로 해변으로 몰려 왔다가 하루 만에 숨진 돌고래들입니다. 어찌 된 일일까요?

바다로 다시 돌아가길 바랐던 주민들의 희망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처음 14마리는 해변에 도착한 지 한 시간도 안 돼 죽었고 나머지도 8마리도 워낙 건강상태가 나빠져서 뉴질랜드 당국이 안락사시켰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해마다 돌고래들이 이렇게 떼를 지어 해변으로 올라와서 죽고 있는데, 왜 그런지 그 이유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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