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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항의' 벨기에 대규모 시위로 14명 부상

[이 시각 세계]

성난 시위대가 밴에 불을 지르고 있습니다.

경찰이 물대포로 진압에 나서자 시위대는 돌을 던지며 맞섭니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 도심에 시위대 10만 명이 모였는데요, 정부의 긴축 정책에 항의하고 있는 겁니다,

이번에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로 적어도 14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위대는 정부가 긴축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다음 달 15일까지 시위를 지속한 뒤 전국적인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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