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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우승 가자'…배상문, 순조로운 출발

국내 남자골프 시즌 마지막 대회인 신한동해오픈 첫날, 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상문 선수가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지난달 PGA투어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던 배상문 선수가 국내 무대에서도 명품 샷을 선보였습니다.

14번 홀 웨지 샷을 핀 1미터에 붙여서 버디를 기록한데이어서10번 홀에서는 4m 내리막 버디 퍼팅에 성공하며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선두와 2타 차 공동 7위를 기록했습니다.

변진재와 이창우가 5언더파 공동 선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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