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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건물 '빛의 캔버스' 변신…낭만의 프라하

[이 시각 세계]

체코 수도인 프라하가 화려한 비디오아트 전시장으로 변했습니다.

건물을 캔버스 삼아 빛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멀리서 빛줄기가 건물 외관을 비추더니 이내 모습이 바뀝니다.

건물이 일렁이면서 색깔도 변하는데요.

건물과 연결된 전선에서 차례로 불이 켜지더니 건물 외벽엔 물방울이 퍼집니다.

이번 전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비디오 아트 축제입니다.

체코의 중심가에 있는 유서 깊은 건물들이 캔버스가 된 건데요.

작년에만  25만 명이 몰렸는데, 주최 측은 올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세계 각국 최고의 비디오아트 전문가들을 체코로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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