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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이 양귀비 꽃밭에 선 까닭은

[이 시각 세계]

자줏빛 양귀비꽃으로 가득 찬 정원 한가운데에 선 건 다름 아닌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입니다.

남편과 함께 산책을 나왔는데요, 이곳의 양귀비꽃은 생화가 아닙니다.

도자기로 구운 모형이라고 하는데 아주 정교하고 예쁘죠?

1차 세계대전 100주년을 맞이해서 당시 희생된 영국 군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모두 88만 송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자줏빛 꽃밭에 초록색 옷을 입고 있는 단아한 여왕, 아주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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