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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0개국 불교 지도자, 중국 고찰서 모였다

[이 시각 세계]

중국 산시성에 있는 1000년 넘은 고대 사찰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사찰 건물에 거대한 불상이 아주 인상적인데요, 다양한 옷차림을 한 승려들의 행렬이 끊이질 않습니다.

바로 올해 27회째를 맞는 '세계 불교도 연맹 총회' 현장입니다.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600명이 넘는 불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문화권은 모두 다르지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세계 평화와 조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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