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자골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김효주 선수가 이번 주 LPGA투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주 국내 메이저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처음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김효주는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김효주/19세, KLPGA 시즌 4승 : 지금도 기분 좋은 페이스 유지하고 있고요. 오로지 즐기는 엔조이 골프 해보고 싶어요.]
지난달 에비앙 챔피안십 우승으로 풀 시드를 확보한 김효주는 1, 2라운드에서 17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