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유흥가입니다.
폭발물 제거반 소속 대원이 방호복을 입고 있는데요, 그런 다음 조심스럽게 수류탄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수류탄 근처에 방어벽을 세운 뒤 멀리 떨어져서 원격 조종으로 터뜨리는 겁니다.
이 수류탄은 이런 방식으로 제거했지만, 그 전에 다른 1발이 터지면서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최근 항공기 실종 사건을 비롯해 잇단 사건 사고로 외국인 여행객이 크게 줄고 있는데 또 악재가 발생해 관광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