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베트남을 상대로 골잔치를 벌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이정빈의 골로 포문을 연 우리팀은 후반 들어 5골을 몰아쳤습니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는 17살 막내 백승호가 멋진 중거리포로 골 망을 흔들었고 김건희는 혼자 2골을 넣었습니다.
6대 0 대승을 거둔 우리팀은 오는 토요일 밤 중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에는 내년 FIFA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