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축구 대표팀이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위해 내일(7일) 소집됩니다.
소집을 앞두고 손흥민과 기성용, 이청용을 포함해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이 속속 입국하면서, 새 사령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청용/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아시안컵을 대비해 이번 두 경기가 아마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요. 무엇보다 또 새 감독님이 오셨기 때문에 저로서도 많이 기대가 돼요.]
이번 대표팀은 지난달 멤버에서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아시안게임 우승 주역인 박주호와 김승규, 김승대, 장현수 선수가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