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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삼성, NC 만났다…연패 탈출할까?

<앵커>

프로야구에서는 5연패에 빠진 불안한 선두 삼성이 3위 NC를 만났습니다.

현재 상황,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이 지난 일요일 4년여 만에 5연패에 빠지면서, 2위 넥센에 3경기 반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5경기 동안 선발투수들이 평균자책점 6.37로 부진하며, 모두 패전을 기록했고, 팀 득점은 5경기에서 14점에 그쳤습니다.

오늘도 초반부터 힘겨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선발 마틴이 2회 안타 4개를 얻어맞아 석 점을 내주고 무너지자 류중일 감독은 3회 마틴을 차우찬으로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이후 마운드가 안정된 삼성은 4회 NC 좌익수 김종호의 실책으로 13이닝 연속 무득점에서 벗어났고요, 박해민의 적시타로 한 점 더 만회했습니다.

5회 넉 점을 더 뽑은 삼성이 NC를 6대 3으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SK는 2대 2로 맞선 4회 터진 한동민의 우중월 만루 홈런에 힘입어, 6회 현재 한화에 6대 2로 앞서 갑니다.

LG와 넥센, KIA와 두산의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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