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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대치 정국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 원로와 종교계를 중심으로, 범사회적 중재기구를 구성하자는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일(24일) 열릴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의 총회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2.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이틀째 농성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내부에서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면서도 희생자 가족들과 대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3. 7.24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 한 달, 주택 시장이 살아날 거라는 기대감에 집값이 오르고 거래량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 이사철과 맞물려 전셋값도 함께 오르고 있어 전세 대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4.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수로 복역해왔던 재미동포 이한탁 씨가 오늘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당시 잘못된 검찰 수사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시간이 자그마치 25년, 이 씨의 나이는 79살이 됐습니다.

5. 재벌 2세인 20대 일본 남성이 태국인 대리모를 통해 아이 18명을 낳은 데 이어, 대리 출산 아이를 1천 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혀 인터폴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리모와 관련된 규제나 법률이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떤지, 뉴스인 뉴스에서 짚어봤습니다.

6. 오늘 오전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건물로 마을버스가 돌진해 운전기사와 승객 등 12명이 다쳤습니다. 운전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추진력을 얻기 위해 내리막길로 차를 몰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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