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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탱고 대회…화려한 몸짓에 '눈길'

[이 시각 세계]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탱고 축제가 한창입니다.

화려한 눈요기로 금요일 시작하시죠.

잘 차려입은 남녀가 음악에 맞춰 격정적인 탱고를 선보입니다.

매년 열리는 탱고 월드컵 대회에 전 세계 41개 나라에서 600여 쌍이 참가했습니다.

13일부터 시작해 26일까지 계속되는 축제 기간 동안 부에노스아이레스 전체에 탱고선율이 넘쳐흐르는데 과연 어느 팀이 우승할지 궁금하네요.

탱고의 기원에 대해선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19세기 후반 쿠바의 민속 무곡인 하바네라가 선원들을 통해 이곳에 전해진 뒤 민속 음악과 섞여서 탄생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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