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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까지 가능…3D 프린터로 만든 '오리 의족'

[이 시각 세계]

3D 프린터가 활용되면서 이득을 보는 건 사람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함께 보시죠.

혼자서는 잘 걷지 못하는 오리, 자세히 보니 개에 물려 왼쪽 발을 다쳤습니다.

뒤뚱거리다 넘어지기 일쑤인데요, 타이완의 한 과학자가 보조기구를 만들어 이 오리에게 착용했습니다.

걸을 때 무게중심을 잡을 수 있고, 물에서 헤엄을 칠 수도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 보조기구는 오리의 발과 같은 모양으로 생겼는데, 놀랍게도 3D 프린터로 만든 겁니다.

3D 프린터가 의료용으로도 사용되면서, 그 가능성은 더 무궁무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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