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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쏟아진 우박, 60cm 쌓여…멕시코 이상기후

[이 시각 세계]

폭우가 내리던 멕시코에 난데없이 우박 치우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터널 안에 쌓인 우박을 굴삭기로 퍼내고 있는데요, 우박이 녹을 수 있도록 물을 뿌리기도 합니다.

멕시코 시티에는 지난 일요일부터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우박과 함께 폭풍이 몰아쳤는데요, 갑자기 쏟아진 우박이 60cm 높이로 쌓이면서 도로가 침수되는 곳도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변덕스러운 날씨에 여름엔 좀처럼 보기 힘든 우박까지, 지구촌이 이상기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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