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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골대 맞히기 이벤트', 구자철 결과는?

분데스리가 '골대 맞히기 이벤트', 구자철 결과는?
<앵커>

독일 분데스리가의 팬서비스 행사인 '골대 맞히기' 이벤트에서, 마인츠의 구자철이 멋진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구자철은 팀 동료 4명과 함께 16m 거리에서 실시한 골대 맞히기 이벤트에 나섰습니다.

1차 시도에서는 모두 실패했습니다.

[구자철/마인츠 미드필더 : 반드시 골대를 맞혀야 합니다. 이제 제가 빛날 시간입니다.]

구자철은 동료들의 응원 속에 맞은 2차 시도에서 정확히 골대 위쪽을 때렸습니다.

1명당 3번씩 15차례 슈팅에서 구자철과 오카자키 신지만 한 번씩 골대를 맞혀 팀의 체면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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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여자축구 월드컵 개막전에서 북한이 핀란드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전반 15분에 김소향이 선제골을 넣었고, 12분 뒤에는 최윤경이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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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NBA 우승팀 샌안토니오 훈련장에서 한 여성이 스타 선수들을 지도합니다.

[토니파커/샌안토니오 가드 : 포포비치 감독이 더 이상 훈련을 지휘하지 않아요. 베키가 지휘해요.]

여자 농구 스타 출신인 베키 헤먼은 NBA 사상 처음으로 정식 계약을 맺은 여성 코치가 됐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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