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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반할 감독 효과'…명문팀들 줄줄이 격파

유럽 명문팀들이 나선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맨유는 리버풀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움츠러들지 않았습니다.

후반 10분, 루니의 발리슛으로 균형을 맞췄고, 2분 뒤에는 마타가 역전 골을, 43분에는 신예 린가드가 쐐기골을 뽑아 3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7위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자존심을 구긴 맨유는, 반할 감독 데뷔 무대에서 AS로마와 레알 마드리드 같은 명문팀을 연파하고 정상에 올라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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