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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히 채운 '나의 시간표'…꿈 많던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
정부 "러 '레드라인' 넘으면, 우크라 지원 한계 없앨 것"
입주 한 달 만에 '뚝뚝'…"엘리베이터도 멈춰" 주민들 불안
졸음쉼터 간 군인 보던 중년…"아들 같다"며 오더니 깜짝
"북, 지난해 8월∼올해 1월 러에 포탄 160만 발 전달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