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국가개조를 약속했을 때 "뭔가 뿌리부터 바뀌나 보다"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선거에도 영향을 줬을 겁니다. 그런데 책임진다던 총리가 유임하고 인사쇄신 대신에 인사수석이 생기니까 "뿌리는 남고 약속이 바뀌었나?" 이런 말이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