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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재간 메시 '침묵'…팀은 평가전서 완승

<앵커>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가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평가전에서 완승했습니다. 메시는 침묵했습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의 발재간과 스피드는 여전했습니다.

거침없는 돌파로 기회는 잘 만들었는데 마무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슛이 뜨거나, 살짝살짝 골문을 외면했습니다.

메시의 침묵에 답답해하던 아르헨티나는 전반 49분 팔라시오가 헤딩으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5분에는 메시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마스체라노가 추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9분 로드리게스의 골까지 더해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3대 0으로 격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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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네덜란드는 웨일스를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로벤이 전반 32분 첫 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32분에는 빠른 돌파로 렌스의 추가 골을 도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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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6위인 우루과이도 슬로베니아를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포를란의 도움을 받은 카바니가 선제골을 넣어 최근 10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잉글랜드는 에콰도르와 2대 2로 비겼는데 웨인 루니가 1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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