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31일) 새벽,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1톤 트럭이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 사고가 나 5명이 다쳤습니다.
이밖에 사건사고 소식,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 뒷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1톤 트럭에 들이받힌 이 승용차는 충격으로 앞서 가던 승용차를 또 들이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66살 이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으며 3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1살 박 모 씨를 비롯해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과속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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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 서교동에 있는 3층 건물의 2층 외벽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날 당시 에어컨이 가동 중이었다며 에어컨 과열로 인한 화재가 아닌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