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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8…여야 지도부, 수도권 지원 유세 총력

<앵커>

여야 지도부는 어제(26일) 급히 일정을 변경해 고양 화재현장을 찾아 안전 최우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늘은 수도권에서 총력 지원유세에 나섭니다.

보도에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지도부는 어제 지원유세 일정을 중단하고 화재 사고가 발생한 고양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경기도가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면서 여야 모두 이번 사고가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이완구/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 우선 상황 파악을 한 이후에 우리 당의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김한길/새정치민주연합 공동선대위원장 :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우리 당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이 자리에서 다짐합니다..]

여야 지도부는 오늘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수도권 지원유세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서울시 당사에서 현장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이인제, 황우여 선대위원장이 서울 영등포 시장과 인천 간석역 등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새정치연합 역시 문재인,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이 경기도 파주와 부천, 군포 등에서 유세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오늘 밤엔 인천시장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유정복,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가 TV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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