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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살린 '영웅 고양이' 야구장 시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에게 물린 꼬마 주인을 구해 영웅으로 떠오른 고양이가 이번엔 야구장에 나타났습니다.

신시내티 레즈 산하 마이너리그팀의 한 야구장에 꼬마 주인과 함께 고양이 '타라'가 등장합니다.

주인과 고양이가 번갈아 시구를 하고 시민들의 환호를 받는데요,  고양이 주인 제러미는 지난 13일 오후 집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갑자기 나타난 이웃집 개로부터 공격을 당했습니다.

이 순간 고양이 '타라'는 주인을 지키기 위해 개한테 달려들었고 한동안 추격전까지 벌였습니다.

이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타라는 '영웅 고양이'로 떠올라 유명세를 탔고 야구 경기 시구까지 나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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