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은 여름 기분이 나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만인데요, 이미 날씨는 초여름이죠.
오늘도 낮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어제 서울의 낮 기온 28.4도로 올 들어 가장 높았고요, 오늘도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도 30도로 남부지방은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불면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현재 충청 이남 내륙 지방과 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껴 있고요, 가시거리도 500m 안팎으로 매우 짧습니다.
또 공항에는 저시정 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고, 영동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과 대전 27도, 대구가 30도로 대부분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사고 부근 해상 현재 옅은 안개가 껴있고요, 바람과 파도는 약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낮에는 조금 덥겠고 특히 금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를 텐데요, 일교차는 여전히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