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2명이 고속도로 갓길에 순찰차를 세워놓고 서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차량 한 대가 달려와 순찰차를 덮칩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인데요, 경찰관 한 명이 놀란 나머지 차를 피하려고 다리 아래로 뛰어내립니다.
무려 9미터나 되는 높이인데요, 경찰관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순찰차를 덮친 차량 운전자는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체육 교사로 일하는 40대 여성으로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