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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나온 앤디 워홀 작품, 역대 최대 총 판매가

[이 시각 세계]

이 그림 어디선가 많이 보셨나요? 바로 대표적인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작품인데요, 지난 14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 나왔는데 2천 675만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274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유명 만화 주인공 뽀빠이를 형상화한 이 조형물은 워홀과 쌍벽을 이루는 미국의 키치 예술가 제프 쿤스의 작품으로 2천 500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이번 경매에는 이들 외에도 독일 현대미술의 거장 게르하르트 리히터 작품 등이 수천만 달러에 팔리면서 총 판매가가 3억 6천 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천 73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단일 경매 판매가 중 가장 큰 액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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