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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감독, 한국팀 경계…"빠르고 위협적인 팀"

<앵커>

알제리 대표팀의 할릴호지치 감독이 우리 대표팀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빠르고 위협적인 팀이라며 방심할 수 없는 상대라고 말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할릴호지치 감독은 30명 예비 명단을 발표한 뒤 알제리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이 조별 리그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가 될 수 있다고 경계했습니다.

일부에서 한국을 약체로 보는 이유는 실제 경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우리 선수들의 스피드와 체력을 축구 게임의 캐릭터들과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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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러시아에 이어 오늘 밤에는 벨기에가 26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합니다.

콤파니와 아자르, 야누자이 등 프리미어리그 스타들이 대거 포함될 전망입니다.

최종 명단 23명은 다음 달 1일 스웨덴과 평가전을 치른 뒤에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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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내 항공기 이용 불편에 대한 불만이 계속 제기되는 가운데 브라질 정부가 강력한 대책을 들고 나왔습니다.

월드컵 기간에 특별한 사유 없이 제시간에 이착륙하지 못할 경우 항공사에 최대 4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조종사는 면허를 정지할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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