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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상당한 야생 자이언트 판다 구출 대작전

해발 3천 미터인 중국 쓰촨성의 한 산을 사람들이 급하게 오릅니다.

이들이 대나무 숲속에서 찾고 있는 건 바로 중국이 자랑하는 야생 자이언트 판다입니다.

한 목동이 발견하곤 동네 주민들과 판다 구조팀을 부른 건데요.

오른쪽 앞발을 다친 채 대나무 숲속에서 신음하던 판다는 동네 주민들과 판다 구조팀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장장 5시간 동안이나 다친 판다를 어깨에 메고 산을 내려왔습니다.

그야말로 중국의 국보급 대접을 받은 것입니다.

구조된 판다는 2살 배기 암컷으로 판다보호소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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