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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박주호, 월드컵 대비 조기 귀국

<앵커>

구대표팀 박주영 선수에 이어 독일에서 뛰는 박주호 선수도 부상으로 일찍 귀국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회복해 월드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서입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마인츠의 붙박이 주전으로 맹활약한 박주호는, 지난 7일 오른쪽 새끼발가락 염증 제거 수술을 받은 뒤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아직 3경기가 남았지만 구단은 빠른 회복과 원활한 월드컵 준비를 위해 조기 귀국을 허락했습니다.

박주호는 다음 주 월요일에 귀국해 대표팀 주치의로부터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회복이 빠를 경우에는 대표팀이 소집되기 전에 파주에 들어가 박주영과 함께 훈련할 계획입니다.

[송준섭/축구대표팀 주치의 : 현재 수술 부위는 실밥을 풀지 않은 상태이고 염증 수치는 정상으로 떨어졌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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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유벤투스의 테베스가 수비 3명 틈을 뚫고 동점 골을 터뜨립니다.

지난달 아르헨티나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던 테베스는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보란 듯이 골 시위를 했습니다.

경기는 벤피카가 이겼습니다. 후반 39분 리마가 강력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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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골프 넥센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는 김민선이 8언더파 단독 선두, 백규정이 3타 뒤진 2위로 신인 돌풍이 거셌습니다.

PGA 취리히클래식 1라운드에서는  노승열이 7언더파를 쳐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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