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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생활이 한 곳에…서울 리빙디자인페어

<앵커>

이사와 결혼철을 맞아 새롭게 집 단장을 하는 분이 많습니다.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국내외 생활 관련 제품 전시장에 안현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침대와 옷장이 있는 침실입니다.

그런데 버튼을 누르자 가구가 바뀝니다.

실제 가구가 아닌 첨단 기법의 영상입니다.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전시에 도입한 이 업체는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윤지로/미디어 아티스트 : 가구 박람회에서 상업적인 목적보다는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려고 노력을 했고요, 프로젝션 매핑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이 브랜드의 역사를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양반다리 자세를 형상화한 의자나 컵으로 장식한 샹들리에 등은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10명의 아티스트 작품입니다.

서울 리빙디자인페어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은 '행복한 식구'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기획했습니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구민준/서울 관악구 은천로 : 다음 달에 이사 갑니다. 그래서 와서, 주방 꾸밀 테이블하고, 아기가 6월이면 돌이에요. 이제 걸어 다닐 때 대비해서 아기방 꾸며주는 것, 뭐 그런 것 기타 등등 보러왔습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내일(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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