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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기운 받자"…신들의 도시 축제 현장

멕시코로 가보시죠.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피라미드가 있는 곳, '신들의 도시'로 불리는 이곳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봄맞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달과 태양을 상징하는 하얀색과 붉은색 옷을 입고 북소리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더니 오전 10시 57분이 되자,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신전에 올라가 두 팔을 들고 햇볕을 쬡니다.

춘분을 새해의 시작으로 믿었던 고대 마야인들의 전통에서 시작된 전통 축제로, 해마다 3만 명의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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