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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으로 수업하는 칠레 종교 교사

[이 시각 세계]

교실에 들어온 선생님이 교과서 대신 스피커를 꺼내 놓습니다.

음악을 크게 틀더니 곧 랩을 시작하는데요, 칠레의 한 고등학교 종교 수업 시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이 교사는 1년 전부터 랩으로 수업을 진행해왔는데요, 원래 부수입을 얻기 위해 버스에서 랩을 해왔는데, 학생들이 그 모습을 보고 랩을 보여달라고 졸랐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덕분인지 수업 집중력도 높아졌다니, 학습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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