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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고등학생들 3명 중 2명이 잠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아침에 조금 더 자는 잠이 청소년들의 수면장애나 우울증 지수를 낮췄다는 외국의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도 자녀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등교시간을 조금 늦추는 건 어떨까요?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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