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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18개월 연속 상승세…상승폭은 줄었다

<앵커>

전국의 평균 전세가가 1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상승폭은 줄어들었습니다.

유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전국의 평균 전세가가 전달보다 0.49% 올라 1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상승폭은 0.1%포인트 줄었습니다.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를 찾는 사람이 꾸준하지만 신학기 이사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세가도 안정 기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택 매매가도 규제 완화 덕에 전 달 대비 0.2% 오르며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지만, 상승폭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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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 중인 헤드폰 가운데, 크리에이티브와 TDK 제품은 최대 음량이 다른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공기 차단 밀폐형 헤드폰 31개 제품을 평가한 결과,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최대 음량이 커 유럽기준을 만족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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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친환경 차 누적 판매량이 지난 2005년 이후 9년 만인 올해 10만 대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차 판매량이 2005년부터 지난달까지 8만 5천 대를 기록했으며, 판매 추이에 따라 올해 안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 선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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