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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슈퍼볼 우승…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민

[이 시각 세계]

어제(3일) 열린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 미식축구 결승전에서 시애틀이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죠, 감격한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오면서 말 그대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펼쳐졌습니다.

화려한 불꽃이 하늘을 수놓고 있는 이곳은 시애틀의 상징 '스페이스 니들'입니다.

꼭대기에 12라는 깃발이 펄럭이죠, 12번째 선수인 팬들을 의미하기도 하고, 이번 결승전에 사상 최단 시간인 12초 만에 점수가 난 걸 자축하는 의미도 담겨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 즐거워하는 모습 보이시죠, 마치 우리나라가 월드컵 축구 4강에 올랐을 때를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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