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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포장과 난간 설치에 예산을 써야 한다면 당연히 절벽 길 난간 세우는 게 먼저겠지요.

그런데 복지예산 100조 원 시대 우리 복지는 가난한 국민이 삶의 절벽으로 떠밀리는데 길 잘 가는 국민 챙기는데 예산을 더 쓰고 있습니다.

이러면 안 됩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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