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 휴게소에 들른 사이에 버스가 떠나버린 귀성객의 사연을 오늘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난감했겠지요. 그게 고향길 말고 인생길이었으면 얼마나 더 암담했겠습니까? 새해에는 누구도 낙오되지 않는 버스, 함께 가는 대한민국 버스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