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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카드사의 고객정보 유출 사태 이후에 카드사나 신용 정보사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스미싱 사기 주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불법 개인정보 유통과 이를 이용한 영업 행위에 대한 범정부차원의 단속도 시작됐습니다.

2. 미국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압도적인 표 차로 주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일본은 대사가 주지사와 의회 지도부를 찾아가 로비까지 했지만, 법안통과를 막지 못했습니다. 하원의 입법절차가 남은 가운데 이런 사례가 다른 주로 확산 될지 주목됩니다.

3. 야스쿠니 신사참배가 정당하다는 아베 일본 총리의 발언에 대해서 중국이 외교부장까지 나서서 비난했습니다. 변명할수록 본색이 드러난다는 겁니다. 이에 질세라 아베 총리도 중국이 일방적으로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하고 센카쿠 열도 주변 영해 침입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4. 북한은 지난 16일, 중대 제안이란 형식으로 남북 상호 비방 중단과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24일)은 공개서한이라는 것을 통해서 중대제안이 진심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에 행동으로 진정성을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5.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만났습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와 대선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 문제에 계속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6월 지방선거 야권연대에 대해서는 미묘한 입장 차를 드러냈습니다.

6.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49.3%로 OECD 1위입니다. 미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채 빈곤에 내몰려 있는 노인들을 도울 대책이 시급합니다.

7. 박근혜 정부의 첫 특별사면이 다음 주에 단행됩니다. 생계형 민생사범이 대상으로 6천 명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정치인과 기업인, 시국사건 관련자는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8. 똑같은 설 선물세트인데 백화점과 마트, 오픈마켓 간의 가격 차이가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올해는 백화점과 마트 간 가격 차가 더 심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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