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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모습은 어디에?…우즈, 공동 63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새해 첫 대회에 출전했는데 몸이 좀 덜 풀린 것 같습니다.

기대와 다르게 신통치 않았습니다.

우즈의 드라이버 샷은 절반이 페어웨이를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아이언 샷도 예리한 맛이 떨어졌습니다.

골프황제는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평소와 다르게 계속 껌을 씹는 모습이어서 이채로웠습니다.

통산 8번이나 우승한 토리파인스 남 코스에서 이븐파 공동 63위에 그쳤습니다.

배상문은 상대적으로 쉬운 북 코스에서 5언더파를 쳐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LPGA 개막전 바하마클래식에서는 프로 초년생 리디아 고가 첫날 5언더파로 이미나와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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