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방위원회가 상호비방 전면 중지 등을 제안한 데 대해 우리 정부가 여론을 호도하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부는 통일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한이 사실을 왜곡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계속하면서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한미 군사훈련은 연례적인 방어훈련이고 매년 북한에도 통보해왔다며, 우리의 정당한 군사훈련을 시비하지 말고 과거 도발행위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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