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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던진 유명 여배우…"시상식 최고 명장면"

[이 시각 세계]

유명 여배우가 시상식 무대에 올라 명품 하이힐을 집어 던졌습니다.

무슨 일이었을까요?

맨발에 드레스를 입고 한 손엔 구두를, 다른 한 손엔 술 한 잔을 들고 무대에 오른 여성, 바로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 엠마 톰슨입니다.

골든글로브 각본상 시상자로 나왔는데 정작 봉투가 없다며 봉투를 찾더니, 누군가 수상자가 적힌 봉투를 건네자 구두를 집어 던집니다.

엠마 톰슨은 레드카펫에 등장하면서부터 줄곧 맨발이었는데요, 엠마 톰슨의 이런 퍼포먼스는 여성의 건강을 위해 하이힐을 신지 말자는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서였습니다.

한 언론사는 이 장면을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최고 명장면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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