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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日,고노·무라야마 담화 승계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일본 지도자들도 무라야마 또는 고노 담화를 승계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고 진정성을 의심받게 하는 언행을 삼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미국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그동안 한일관계가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일본의 정치 지도자들이 고노 담화와 무라야마 담화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보여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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