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남태평양 섬나라 폭풍 덮쳐…마을 쑥대밭

[이 시각 세계]

남태평양의 섬나라 통가에는 열대성 폭풍인 싸이클론이 덮쳐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거리에 집들이 온통 부서져 있는데요, 호주 동쪽 통가에 지난 11일부터 시속 200km가 넘는 열대성 폭풍 싸이클론이 덮쳐 가옥 수백 채가 부서졌습니다.

전봇대는 넘어져 전기는 끊겼고 구호소로 쓰이는 교회 건물에선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명이 숨졌는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면 인명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통가 당국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