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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2골 활약' 리버풀, 스토크시티 제압

<앵커>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수아레스가 두 골을 추가하면서 리버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스터리지와 환상적인 호흡도 과시했는데요. 이제 유럽 최고의 콤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수아레스의 득점 행진은 쉼표가 없었습니다.

스토크시티전에서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첫 골을 터뜨렸고 후반 26분에는 스터리지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한 골을 추가했습니다. 

수아레스는 새해 들어 리그 두 경기 연속 골로 시즌 22골을 기록해 득점 2위와 아구에로와 격차를 9골로 벌렸습니다.

후반 42분에는 정확한 패스 연결로 50일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스터리지의 골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수아레스-스터리지 콤비는 올 시즌 32골로 최강의 공격조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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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제코와 네그레도의 연속골로 뉴캐슬을 2대 0으로 꺾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 경기에서 뉴캐슬의 티오테는 그림 같은 중거리 슛을 터뜨렸는데 오프 사이드로 판정됐습니다.

주심은 오프 사이드 지역에 있던 팀 동료 구프랑이 공을 건드리지는 않았어도 골키퍼의 시야를 방해했다며
뉴캐슬의 항의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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