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 공수 넘나들며 '펄펄'…SK 홈 3연승

<앵커>

프로농구에서 SK가 통신 라이벌 KT를 꺾고 홈 3연승을 달렸습니다. '출전정지' 징계에서 돌아온 헤인즈가 공격과 수비에서 펄펄 날았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헤인즈가 KT의 슛을 쳐낸 뒤 재빨리 속공에 가담해 화끈한 덩크슛을 터뜨립니다.

헤인즈는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 19분만 뛰고도 16점 5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SK는 KT를 78대 60으로 제압하고 선두 모비스를 반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전자랜드 정영삼과 찰스 로드의 멋진 콤비 플레이입니다.

예리하게 찔러주고 화끈하게 꽂아 넣었습니다.

전자랜드는 동부를 82대 69로 물리쳤습니다.

KCC는 오리온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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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 최홍석의 강타가 불을 뿜습니다.

최홍석은 수비에서도 블로킹으로만 5점을 뽑아냈습니다.

혼자 25점을 올린 최홍석의 활약 속에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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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소니오픈에서는 첫날 선두였던 배상문이 타수를 줄이지 못해 1,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공동 5위로 밀려났습니다.

선두로 치고 나온 미국의 브라이언 스튜어드와는 3타 차입니다.

최경주와 노승열은 4언더파 공동 25위입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